[01/15/24] 울산시 해외사절단, 휴스턴 석유화학 기업체 방문 후 한인동포들과 환담

울산시 해외사절단, 휴스턴 석유화학 기업체 방문 후 한인동포들과 환담

사진/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 제공

울산시 김두겸 시장과 해외사절단은 15일(월) 휴스턴을 방문해 석유화학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울산시 보도자료 및 휴스턴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든 리)에 따르면 김두겸 울산시장은 15일 오전 10시 한국의대표 에너지 기업인 에스케이(SK)가스 휴스턴법인을 방문해 윤병석 사장을 만나 울산 북항에 건설 중인 엘엔지(LNG)터미널 사업 관련 업무뿐만 아니라 향후 추진해 나갈 무탄소 청정에너지인 수소, 암모니아 등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탄소 중립 시대에 대비해 고객사와 국제사회의 탄소 순배출량 제로 달성을 위한 에너지 해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스케이(SK)가스의 구상에 따라 미국 최대 에너지 공급업체와 적극적인 협력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이날 오후 미국 최대의 액화석유가스(LPG) 등 에너지 공급업체 중 하나인 엔터프라이즈 프로덕트(Enterprise Products)사 및 에너지 트랜스퍼(Energy Transfer)사 대표들과 만남을 갖고 청정 암모니아 사업 등 청정 에너지 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지난 1968년 설립된 엔터프라이즈 프로덕트(Enterprise Products)사는 단일 터미널 기준으로 전세계 최대인 1,700만 톤의 액화석유가스(LPG)를 수출하는 업체로 한국 수입량 260만톤의 50%인 130만 톤이 울산으로 들어온다.
엔터프라이즈 프로덕트(Enterprise Products)사가 주력하고 있는 기존의 에너지원 공급 외에도 ‘청정 암모니아 사업’을 통해서 울산뿐만 아니라 한국이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SK가스가 현재 울산에 추진 중인 세계 최초 GW급 LNG/LPG 겸용 발전소를 비롯해 북항에 추진 중인 LNG터미널 사업 및 벙커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울산이 친환경 에너지 공급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오늘 만난 기업들이 함께 준비하는 청정 에너지 사업들이 향후 울산에서 실제로 추진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과 해외사절단은 항공산업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4일(일)에도 휴스턴 나사(NASA) 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하여 윌리엄 T. 해리스(William T. Harris)  CEO와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항공과 에너지분야 산업기업체들을 방문한 뒤 휴스턴 한인동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월) 휴스턴 한인단체장들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자매도시인 휴스턴과 울산의 우정을 재차 확인, 향후 민관이 함께하는 교류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두겸 시장은 휴스턴과 울산이 비슷한 점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울산은 한국에서도 잘사는 도시로 에너지 산업이 발달했고 한국 수입량 260만톤의 50%가 울산으로 유입된다”며 두 도시가 에너지 교역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휴스턴 한인상공회에 따르면 휴스턴 한인회 윤건치 회장은 김두겸 시장을 환영하며 텍사스 사람들의 따뜻한 온정을 해외사절단에 선사했다.

대한민국과 미국의 동맹을 상징하고 울산과 휴스턴의 자매관계 강화의 의미를 담은 팔각정 설치를 추진해 온 헬렌장 전 한인회 이사장은 “휴스턴에 팔각정을 설치하는데 울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울산과 휴스턴의 자매도시 결연 이후 휴스턴에서 울산과 대한민국의 상징하는 조형물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휴스턴 한인동포와 간담회에서 인사하는 김두겸 울산시장

[기사제공: TexasN]